켈리 최 회장님의 웰씽킹 (wealthinking)

켈리 최 회장님은 내가 존경하고 배우고 싶은 롤 모델 중 한 분이다.

이번 한국에서 공수해온 웰씽킹을 단숨에 읽어 버렸다. 

이 책을 읽으면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고 많은 희망과 동기를 얻게 되었다. 

다양한 시각화도 배우고 켈리 최 회장님이 들려주는 부자들의 마인드도 읽을 수 있었다. 

천명의 부자들을 공부해서 그 노하우를 가르쳐 준 켈리 최 회장님께 감사하다. 

 

회장님이 한성실업에서 공순이 일을 하며 매일 밤을 이불도 없이

추위에 떨며 잠 들었다는 내용을 보면서 내가 호주에 있었을 때가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났다. 

나도 호주 시드니 겨울이 너무 추웠고 외로 월로 돈도 없어 끼니 걱정과 더 따뜻한 이불도 사서 덮을 수가 없었다. 

그때 우리 마을에서 호주에서 여행오신 어르신이 엄마와 연락을 해서 

나를 보고 가겠다고 하셔서 기차타고 그분들이 계시는 호텔 로비에서 만나 

나에게 한국에서 가져온 전기 장판을 주시고 가셨다. 

타지에서 한참 힘들 때 보는 "아는 사람"이라 내 마음이 너무 따뜻했고 눈물이 났었던 기억이다.

승무원 하겠다며 혼자서 전전긍긍하며 영어 공부한다고 갔던 호주에서 힘들게 살고 있어서 많이 지쳐있을 때였다.

 

그리고 한성실업에서 친구 영숙이를 잃은 그 대목에서도 너무 슬펐다 ㅜ

아후 - 열심히 살겠다고 밤낮으로 일하고 공부하시는 분들이었는데 어떻게 그렇게 가셨는지 

그리고 친구를 잃은 그 충격은 어찌할건지 말이다. 

(엊그제 뉴스에서 한국 빵공장에서 20대 여자가 기계에 끼어 숨진 사고가 생각이 난다. 

그런데도 다른 직원들은 그 기계만 천막으로 덮어 놓고 다시 일을 해야 했다는 뉴스도 접하기도 했다...

그런 빵공장 사장은 되지 않으리라.)

 

친구 영숙이를 위해서라도 성공하겠다 했던 대목이 그리고 그렇게 성공하신 회장님이 참 자랑스럽다. 

 

시각화, 회장님의 전반적인 삶 이야기, 돈에 대한 이해 그리고 어떻게 목표를

이를지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하고 실행하는 것을 아주 자세히 가르쳐 주셨다.

 

많은 줄 긋기 중 와 닿는 부분 중 두 개만 소개하겠다. 

 

 

행복한 일상 속에 있더라도 노력하지 않는다면 삶은 한순간이 무너질 수 있다.
그래서 목표를 이루는 것보다중요한것이 고난을 이겨내는 힘이다. 고난을 이겨내려면 살아야 할 이유를 명확히 알아야 한다. 특히 당신이 유일무이하고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존재라는 것을 스스로 믿어야 한다.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먼저 귀하게 여겨라.
 삶을 하찮게 여기는 순간, 
사람은 그때 죽는다. 

내가 센강에서 한번 죽었듯이. 

이 사진은 내 핸드폰의 메인 화면이다.

 

 

이제는 반드시 당신 차례여만 한다. 

솔직히 이 문장을 보고 내가 캔들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내 차례라고 일러주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내 핸드폰 메인 사진으로 매일 내 차례임을 일깨우고 있다. 

 

너무 감사하다. 이 책을 만들어 주셔서 우리가 그리고 내가 읽을 수 있어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