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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의뉴욕생활과꿈
2024년 마라톤 도전 본문
나는 20대부터 달리기를 싫어했다.
언제부턴가 달리기를 하면 뇌가 흔들리는 (?) 기분이 들어 안 하기 시작했다.
실제로 머리를 잡고 멈춘 적이 많이 있었다. ㅎㅎ
초등학교 때는 100미터 달리기도 15초대로 뛰고 마을 대표로 달리기 🏃 경주에 나가기도 했었는데
다 커서부터 달리기를 안하기 시작했다.
뉴욕에서 매년 11월에 하는 마라톤이 있는데 상당히 긴 코스이다.
나의 건강도 챙기고 성격상 하기 싫은 건 죽어도 안 하는 성격이라서 그것도 좀 무마시키고자
뉴욕 마라톤에 참가하기로 마음 먹었다.
이제 뇌가 흔들리는 느낌도 없고 거의 20년 가까이 달리기를 안 한 나의 폐의 건강을
더 돌보고 싶기도 했다. ㅎㅎ 🤣
계획은 남편과 같이 뛰는 계획인데 안한다고 하면 안 해도 상관은 없다.
나만의 싸움이기에 ^^
여기에서 5 borough's of New York 이라 함은
Brooklyn, Queens, Manhattan, Staten Island, the Bronx 이렇게 5곳을 말한다.
이 5곳을 다 거쳐야 마라톤이 끝나는 거다.
(생각만 해도 😬 후덜덜)
2시간 - 4시간 정도 걸릴 거 같다.
우리 집 앞엔 약간 트랙처럼 네모지게 시멘트로 된 길이 있다.
그 길을 여러 바퀴 돌면서 나의 달리기 연습을 시작했다.
내가 운동을 안 하고 스트레칭 🙆♀️ 하는 날이면 꼭 달리기를 half mile이라도 뛰기로 마음먹었다.
지금까지 한지 조금 되긴 했지만 아직까지 습관으로 자리 잡히진 않았다.
11월 18일 처음으로 1 mile을 성공했던 날이었다.
1.6 킬로미터를 달린 셈이다.
앞으론 일주일에 2-3일을 달리기를 할 생각이다.
주말엔 달리기 혹은 운동을 거의 안 하는데 겨울이 되면 주말에도 하루는 꼭 하는 계획을 세울 생각이다.
근력 운동, 스트레칭, 달리기가 나의 주 운동이 될 것 같다.
2024년을 위해 나의 새로운 도전을 위해
작지만 천천히 시작하고 있다.
거리는 26.219 miles / 42.195 km 라는데
여자들은 3-3시간 반 정도 걸린다고 한다.
$300의 참가비도 있고 처음으로 달리기에는 참가 자격을 얻기가 힘들다는 말도 있다...
이렇게 거대한 마라톤을 굳이 달리지 않아도 되지만
나의 도전이기에 일단 열심히 하기로 한다.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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