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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의뉴욕생활과꿈
둘째는 사랑이라는 말. 본문
둘째 막 낳고 키우고 있었을 때
사람들은 나에게
"둘째는 무조건 사랑이라던데, 정말 그래?"
라는 질문이었다.
많은 부모들이 첫째 때 느껴보지 못했던 감정을
둘째 낳고 많이 느낀다고 한다.
첫째 때는 몰랐던 꼬물꼬물 귀여운 모습
조금 커버린 첫째와 더 비교가 돼서 그런 마음이 들 수 있겠다 싶다.
그런데 나는 첫째가 더 사랑이었다.
28살에 아기를 낳으면, 정말 좋겠다 했지만
인생이란 게 내가 원한다고 바로 다 이루어지는 게 아니리라...
원했던 나이보다
4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갖게 된 첫째.
처음 결혼하고 시어머니 반지하에서 살기 시작하며,
내 마음은 물 위에 뜬 기름 같았다.
시어머니가 그리고 가족들이 잘 챙겨 주신다고는 하지만
뭔가 모를 거리감...
첫째 임신하고 나서 어머님의 뭔가 모를 질투심 때문에
사이는 더욱 안 좋아졌고, 그런 상태에서 나에게 온 첫째가
나에게는 너무나 값진 "보석"이었다.
힘들고 피곤했지만,
어느 누구에게 불평하지 않고
아이를 키웠었다.
나에게 첫째는 무조건 사랑이었다.
눈에 넣어도 안 아플... 너무 소중하고 나와 피를 나눈 오직 한 사람.
여기 뉴욕에서 유일하게 나와 피를 나눈 가족이 생긴 것이었다.
그 마음에 나에게 첫째가 둘째보다 사랑이었다.
지금 둘째도 나에게 사랑이지만,
처음 태어나고 12개월이 되기 전 까진 첫째 챙기는 것에 더 집중했었다.
첫째 나이 3살이 되니,
나 없이도 하는 것도 많아지고 사회성도 많이 발달해
친구들과 노는 것에 더 집중을 하기 시작했던 것 같다.
나의 첫째는 둘째 생겨서
소외감이나 사랑을 덜 받는다는 느낌을 받지 않았으면 한다.
둘째는 무조건 사랑?!
이 질문의 답은 당연히 사람마다 다를 거라고 생각된다.
각자의 상황에 맞게 생각하리라. 무조건 진리는 아니라 생각한다.
첫째 둘째 같이 노는 모습을 보면 너무 이쁘다.
둘 낳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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