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 Piel 샤워기 / 세면대 필터 뉴욕에서 사용한 후기

한국에서 꼭 사서 오고 싶었던 리스트 중 또 한 가지가 있었다면 

샤워기 필터 / 세면대 필터 였다. 

그래서 내가 닥터 피엘 샤워기 🚿 세면대 필터를 3년 치를 구매해 왔다. 

시차 적응으로 막 도착했을 때는 휴식이 필요했다.

2주일 후에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우리 언니네에선 2달 정도에 하나 갈았던 제품이었는데 ...

우리 집에서 사용하니 3일 만에 색이 노래지더니 일주일 지나니 갈색이 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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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더러운 물을 우리가 사용하고 있었구나!'

 

우리가 사는 co-op은 1950년대에 지어진 집이다. 

지어진지 70년은 족히 된 집인 셈이다. 

반면 한국에 있던 우리 언니네는 40년이 되어가는 집이었다. 

아마도 뉴욕 물 💦 이 그리고 파이프가 깨끗한 편이 아닌가 보다. ;;

 

가끔 샤워기를 켰을  때 흙탕물이 나오는 경우가 있어서 흘려보낸 경우가 있었는데 

그 녹물이 이젠 닥터 피엘 필터에 그대로 저장되어서 2주에 한 번은 갈아 줘야 한다. 

분명 3년 치를 샀지만 내년 한국에 갈 때까지 모조리 다 써버릴 것 같다. 

벌써 5개를 사용했으니 -

 

 

한국에 있는 언니에게 말하고 보여줬더니 기겁을 했다.ㅎㅎ

 

물 쓰듯이 사용하고 있는 1차 필터 ㅎㅎ 🤣 

 

 

상품 구성은 이렇게 된다. 

네이버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사왔었다.

 

3년 동안 잘 쓰려고 사 왔지만 9만 9천 원에 1년 치 써도 나쁘지 않은 deal 인 것 같다.

지금 1차 필터에서 모든 불순물이 걸러지면서 

2주에 한 번씩 갈아서 쓰고 있다. 

어쩌면 1년 동안 쓰기 힘들 수도 있을 것 같다. 두 달 동안 5개를 사용 중이니...

남편은 물이 더러운 것보단 이 제품을 계속 사는데 돈을 쓰고 싶지 않다고만 한다;;

 

 

@네이버 / 세면대 필터 그리고 주방용 필터도 3년치로구성이 되어 있다.

 

세면대 필터도 사 왔다. 세면대는 거의 다 써버렸다. 

바꾼 지 3일부터 하나둘씩  구멍이 막히기 시작한다;;; 검은색의 정체 모를 것도 나오고;;

내년엔 주방용품 3년 치로 몇 개 사 와야겠다. 

 

 

세면대 필터도 항상 2주 안에 갈아주는 듯 하다;

 

내 생각엔 닥터 피엘 아마존에 빨리 진출해야 할 것 같다. 

미국 수도는 한국 수도보다 더 오래되어서 꼭 필요한 물품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살 때는 나은이가 광고하고 있었다 @네이버

 

지금은 원슈타인도 함께 광고하고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네이버

 

원슈타인과 나은이네랑 같이 하는 닥터 피엘 일단 

제품들이 제대로 작동하고 잘 사용하고 있어서 만족한다. 

다만 너무 빨리 바꿔야 해서 미국에선 판다면 필터를 훨씬 많이 넣어서 판매를 하면 좋겠다. 

 

 

내 따봉점은 

 

👍👍👍👍👍

 

 

좋다. 안심하고 쓰고 있어서 좋다. 둘째가 아토피가 있는데 그냥 조금 더 안심은 간다. 

가을이라 다시 아토피가 나올 법도 한데 아직 안 나온거 보니 

이 제품의 힘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