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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의뉴욕생활과꿈

나는 집에서 셋째 딸로 태어났다. 언니 둘. 그리고, 막내 남동생 그 사이에 내가 있었다. 어렸을 적, 많은 사람들이 언니 둘이 서로 쌍둥이처럼 닮았다고 쌍둥이라고 해도 믿겠다고 했다. 언니 둘은 항상 둘이 쿵 짝이 잘 맞았고 그 사이에 나는 거의 끼지 못 했다. 특히 첫째 언니와 다투거나 부딪히는 경우가 많았다. 지금도 허심탄회하게 말을 하긴 하지만, 그때 당시엔 너무 슬펐다. 그래서 나는 남동생과 더 잘 놀았던 것 같다. 그나마, 남동생과는 이런저런 이야기도 잘했던 기억이 있다. 언니 둘과 남동생 사이에서 내 의견은 정말 잘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나의 억울하고 슬펐던 감정들은 어느 누구도 알아주지 않았다. 그래서 였을까... 나는 혼자있는 시간이 좋았다.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사람들은 모두 혼자이..

내가 뉴욕에서 살아온 반 대만 반 유대인 외국인과 연애를 하고 있을 때, 우리 엄마는 나에게 이렇게 질문을 하셨다. "시어머니 혼자 산다는데, 같이 살아야 하는 거 아니냐? 난 대만 시어머니랑 같이 사는 거 반대다." 엄마의 질문에 나는 이렇게 답을 했다. "엄마 시어머니는 대만에서 딱 18년 살고 40년 이상을 미국에서 살아서 자기는 미국 사람이래.(아니었다. 뼛속까지 중국인) 엄마가 뭘 걱정하는지 알겠는데... 시어머니랑 같이 안 살 거야. 그리고, 남자 친구는 완전 미국인이지 아시아 사람처럼 말하는 것도 못 들어봤어. 걱정하지 마." 우리 엄마는 내가 어렸을 적부터 할머니에게 시집살이를 살며, 한 평생을 사셨고, 지금도 같이 살진 않지만, 같이 살지 않는 이유가 다 우리 엄마가 자기를 싫어하기 때문..

우리 집 근처엔 이렇게 무궁화 꽃이 많이 피어있다. 무궁화를 볼 때마다, 우리나라에서 보는 개체수보다 여기가가 더 많구나. 우리나라 꽃. 한국 전라도 시골에서 자란 나는 무궁화 가지고 꽃 바람개비를 만들어 놀았었던 기억이 있다. 새벽 4:20분에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는 오늘. 새벽에 한번, 아침 10시쯤 한번 두 번이나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새벽에 흘렸던 눈물은, 유튜브 채널 "이상한 리뷰의 앨리스"에서 "실리콘 밸리에서 천조짜리 코칭을 한 사람" 동영상을 보고, 나도 이 사람처럼 내 아이들에게 코칭을 잘하는 엄마가 되고 싶었고, 지금 내게 이 사람 같은 코치가 필요했기 때문이었다. "Are you coachable?" 마지막 한 마디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혔다. (혹시 엄마로서,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환경을 생각하고 나의 몸을 생각해서 티읕 컵에 도전하기로 했다. 일단, 해보지도 않고 스몰 사이즈 하나 라지 사이즈 하나 이렇게 두 개를 시켰다. 두 개는 있어야 번갈아 끼울 것 같아서;; 일단 구성은 티읕 컵 하나에 소독용 컵 하나. 노란색 소독용 컵과 라지 사이즈를 꺼내서 찍어 보았다. 노란색이 너무 이쁘다. 저 녹색 한국식 손가락 하트도 *_* 네이버 검색 중 티읕 컵을 알게 되었고, 초보자가 사용해도 괜찮았다는 리뷰를 많이 보고 아마존에서 판매를 하고 있어서 사용하기로 마음먹었다. 지금 생리 중인데.... 탐폰도 한번 사용해 보지 않은 내가 바로 도전하기엔 선뜻 용기가 나지 않는다. 이번이 첫 미루기인데 다음엔 꼭 했으면 좋겠다. 어찌 과감하게 생리 컵]을 시켜서 받아는 놨는데... 처녀 때보다 ..

오늘은 IKEA Hack을 하나 소개해 보겠다. Hack이라 함은 쉽게 말하면, 이케아 가구를 리폼해서 더 멋있고 더 나은 제품으로 만들어 사용하는 것이다. 거의 기본 틀은 유지하고, 페인트, 손잡이 재질 등을 리폼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뉴욕주에 있는 롱아일랜드 이케아 매장에서 두 개를 사서 하나는 Union Jack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한국 태극기를. 만들 계획을 세웠다. 처음에 유니언 잭과 똑같이 할 생각이었지만, 이런 내 계획을 들은 미국인 남편은 "왜 굳이 유니언 잭이니? 네가 일본 안 좋아하는 것처럼 영국이 미국을 침략했었던 기억에 미국 사람들 유니언 잭 별로 안 좋아한다. 당신은 미국 사람과 결혼했는데 왜 유니언 잭이야?" 처음에 이 이야기를 듣고, 난 조금 어이가 없었다. 한국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