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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의뉴욕생활과꿈
한국인이라 자랑스럽다. 본문
우리 집 근처엔 이렇게 무궁화 꽃이 많이 피어있다.
무궁화를 볼 때마다, 우리나라에서 보는 개체수보다 여기가가 더 많구나.
우리나라 꽃.
한국 전라도 시골에서 자란 나는 무궁화 가지고
꽃 바람개비를 만들어
놀았었던 기억이 있다.
새벽 4:20분에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는 오늘.
새벽에 한번, 아침 10시쯤 한번
두 번이나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새벽에 흘렸던 눈물은,
유튜브 채널 "이상한 리뷰의 앨리스"에서
"실리콘 밸리에서 천조짜리 코칭을 한 사람"
동영상을 보고, 나도 이 사람처럼 내 아이들에게
코칭을 잘하는 엄마가 되고 싶었고,
지금 내게 이 사람 같은 코치가 필요했기 때문이었다.
"Are you coachable?"
마지막 한 마디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혔다.
(혹시 엄마로서,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유튜브 채널 "이상한 리뷰의 앨리스"를 추천한다.)
그리고 두 번째 흘렸던 눈물은 오징어 게임이 만들어낸
엄청난 파급효과의 국뽕 때문이었다.
전 세계에서 열광하고 있는 K콘텐츠와 우리의 고유문화가 빛을 발하고 있어서,
너무 기분이 좋고, 지금까지 기다려왔던 모든 한국 사람들이
대견스럽기도 했다.
(한국과 일본이 싸우는 독도에 대해서도, 일본이 전적으로 나쁜 행동을 했다는 것도,
점점 알아주는 추세여서 더더욱 뭉클하다.)
14년 전, 호주에서 내가 쓰고 있던
삼성 노트북을
일본 회사의 물건으로 알고 있었던
외국인들이 이제는 한국이 가진 위상에 놀라고 있고,
그 문화에 빠져들어 전 세계를 하나로
만들어 내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한국인인 게 나는 참으로 자랑스럽다.
내 아이들이 한국인의 피를 물려받았다는 것도
너무 뿌듯하다
내 아이들도 한국인의 피를 가지고 있다는 마음에
자부심을 갖도록 잘 키워내야겠다.
사랑해요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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