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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의뉴욕생활과꿈

뉴욕할로윈 본문

뉴욕생활

뉴욕할로윈

JennyOh 2021. 11. 2.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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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2021

그날이 오고 말았다. 

토요일에 겨우 다니엘 신발까지 마무리하고 

이렇게 입힐 수 있었다. 

오랫동안 재봉틀 사용을 안 했더니 

옷을 어찌 만드는지 잊어버려 너무 실수를 해서 

박아 논거 몇 번을 풀어야 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사진도 안 찍게 되고...

과정 샷을 좀 찍으려고 했는데...

 

올해는 피터팬 다니엘

계속 울어서 눈도 뻘겋게 되고 감기로 인해 

컨디션은 정말 난조 ㅠ-ㅠ

사탕 먹으라고 줬더니 그친 울음...

 

오로라를 하겠다던 엘라. 오로라가 누구지? 했더니 잠자는 숲속의 공주. 

사진 한 장 찍기 힘들다 ㅜ 

 

피터팬과 오로라 투샷

사탕으로 진정된 우리 아들 사진도 찍게 해 줌

감사합니다.

우리 court 공주님들. 

우리 집 앞에 큰 앞마당을 이웃들과 함께 쓰는데

우리는 여기에서 애들 생일 때마다 

여름에 그리고 이러한 할러데이 때 이벤트를 많이 한다.

스스로 동참해서 음료나 피자 혹은 bounce castle을 가져와서

아이들이 함께 놀게 한다. 

오늘도 어김없이 bounce castle 켜 높고 아이들은 놀고

부모님들은 지켜보며 부모들끼리 이야기하며 

즐기는 시간을 잘 가졌다. 

 

 

어른들도 함께 해준 이번 할로윈
사촌 하퍼랑 같이 사진 한장.
사탕 받으러 올 아이들을위해 이렇게 문 앞에 사탕봉지를 통째로 나둔 이웃들. 열심히 손 넣어서 사탕이며 캔디 빼는 아이들...

아이들이 굳이 벨을 누르지 않아도 

이렇게 문 앞에 통째로 사탕 봉지나 바구니를 둔 곳이 많이 있었다. 

우리는 꼭 하나만 가지고 오라고 

당부한다. 

 

올해도 많은 아이들이 이렇게 사탕 받으러 다녔다.

 

집주인은 mom으로 분장하고 아이들에게 사탕과 초콜릿을!
워워워 - 진짜 섬뜩하다. 잘 분장해서 다니는 사람들은 나도 무섭다.

 

입 안에서 캔디 가져오기 - 

 

워밍업 끝낸 다니엘과 함께 사탕 받으러 가기 -

 

아버님 친구네 앞에서 사진 한장 -

아버님 친구가 우리 집 근처 코업에서  살고 계신다.

그 친구네는 플로리다 갔지만,

우리 너희 집 앞에 들렀다고 ㅋㅋㅋㅋ

사진 찍어 보내고 싶으시다는 시아버님과 시어머님.

 

이렇게 할로윈으로 성공적으로 끝났다. 

너무 힘들었다. 하루 종일 밖에서 애들 노는 거 보고,

Trick or Trick 하느라 힘들었음 ㅠㅠ

내년에 다시 올 할로윈 엘라는 이제 아름다운 건 안 하려 나부다.

좀비를 하신단다... 

수고했다.

월요일엔 열심히 쉬는 걸로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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