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크리스마스 준비🎅

 

나는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항상 이 맘 때쯤엔 추운 날씨에도

트리스마스 트리도 하고 싶고 마음도 더 풍성해지고 따뜻해지는 느낌이 든다.

아무래도 반짝인 불들과 노란불 빛들이 그런 마음을 들게 하는 것 같다. 

 

 

내가 살고 있는 퀸즈의 가정집들 🎄 크리스마스 데코가 끝내준다.

 

 

개인적으로 깔끔하게 꾸며진 🏡집

 

앞에 porch가 아주 크게 있는 집

 

이 집도 나쁘지 않다 귀엽게 잘 꾸며진 집

 

 

앞에 나와 있는 애들이 점점 많아진다. 이 집도 그나마 양반이다. 나중에 나오는 집에 비하면 ㅋㅋㅋ

 

위랑 같은 집.

 

 

이 집 정말 대박이다👏🏼 저래 켜놓고 어찌 잠을 자는지 궁금하다.

 

같은 집. 정말 도가 지나친 데코를 한 가정집이다.

가운데 미키마우스가 눈에 들어온다/ 적당히 해도 괜찮을 텐데...

 

보면 볼 수록 신기한 집 🏠 

 

미국 보통의 가정집에선 이렇게 데코 하는 게  일반적이다.

정말 이 집들은 한 스트릿에서 찍은 집에 불과하다.

다음 스트릿으로 가면 또 이정도 꾸며져 있다. 

보면 볼 수록 신기하고 전기 값도 조금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 집도 크리스마스 트리에 불을 켜긴 하지만,

잠잘 때는 다 끄고 자는데... 보통 이런 집들은 그대로 아침까지 켜 놓는 게 다반사.

 

나중에 단독주택을 갖는다고 해도 

이렇게 꾸밀 계획은 없다. 

 

그래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