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자랑스런 나의 나라로 :-)

2017년 4월쯤 정확히 우리 딸이 5개월이 될 무렵, 한국을 방문했다. 

솔직히 딸은 한국에 갔던 것도 모를 것이다.

기억이 있으려나 모르겠다. 뇌에는 저장이 되어 있겠지만, 아이 스스로 생각해 낼 정도로 기억은 없을 것이다. 

그래서 이번 방문이 더 뜻깊다. 

이번에 가면 첫째와 둘째 모두 한국 문화를 찐으로 즐길 수 있을 거라 더 기대가 된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으로 인해 비행기 티켓 값이 장난 아니게 올랐다 ㅠㅠ 

😭 대한항공은 $600-800 을 넘나들게 올랐다. 

정말 비싸다 ㅜ 한국 가는게 이렇게 비싸서 어쩔...

 

 

드디어 한국에 간다. 대한항공과 함께

어찌어찌해서 마일리지까지 넣어서 할인받고 해서 $5000 안으로 나와 아이 둘 티켓을 구매했다. 

전쟁 시작 전에 끊어 놓았으면 좋았을 껄. 

정말 후회가 된다. 솔직히 여권은 늦게 만들어도 되는 거였는데... 

앞으론 미리 미리 끊어 놓길 수행하겠다. ㅎㅎ

 

그냥 한국에 간다고 하니깐 너무너무 기쁘다. 

아이들이 경험할 시골과 우리 가족들과의 관계 그리고 한국어! 

한국어를 많이 습득하고, 자연스럽게 구사할 수 있으면 좋겠다. 

많은 값진 경험을 하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싶다. 

기대되고, 설렌다. 

한국.. 기다리라. 5년만에 우리가 간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