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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의뉴욕생활과꿈
미국에서 사 먹는 달걀🥚 본문
어느 엄마나 마찬가지 일 것이다.
아이들이 먹는 것은 최고는 아니더라도 영양이 풍부한 것을 먹이고 싶어 한다.
지금은 잘 안 보는 유튜브지만, 한참 장보기 다니는 어머님들 유튜브를 보며 얻었던 좋은 정보를 공유하고 싶다.
그 유튜브 이름이 뭔지 기억도 안나지만, 내용은 기억하고 바로 사 먹이기 시작했었다.
우리 아이들이 먹는 달걀을 소개 하겠다.
12개 달걀에 $8을 자랑한다.
우리가 먹는 달걀에 비하면, 정말 비싼 편이다.
그래도 내가 이 달걀을 고집하는 이유는 닭장에 갇혀 지내거나,
하루에 3-4시간 밖에서 뛰어노는 유기농 Free range egg 보다 더 영양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햇빛을 많이 보고 자라고, 사료가 아닌 곡물 그리고 땅에서 찾은 벌레들을 먹고 자란 닭들이 낳은 달걀에서
꽉 찬 영양분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원래는 이 달걀을 먹고 있었다.
유기농 마크에 호르몬 주사를 맞지 않고 자란 달걀이다.
이 달걀은 지금 미디엄 12개 가격이 $4 정도 한다.
라지 사이즈도 있는데, 그것보단 미디움을 선호한다.
내가 가는 한국 마트에서 항상 세일을 하기 때문에 저 가격이면 저렴한 거다.
일반 마트에 가면 이것도 8불을 지불해야 한다.
가격의 차이가 뭔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그렇다.
바이탈 팜 달걀을 알기 전엔 아이들도 이 달걀을 먹었었다.
가끔 바이탈 팜 달걀이 없어서 못 살 땐 여전히 핏 앤 제리를 먹이고 있다.
아주 가끔 ㅎ
이 달걀은 아이들에게만 준다.
내가 자란 시골에서 유기농 닭들이 낳은 달걀을 먹고 자라 그런지
유기농과 일반 달걀의 차이를 좀 알 것 같다.
계란을 깨서 노른자를 비교하는 사진을 찍지 않아서 아쉽지만, 유기농 달걀은 더 노란 빛깔을 띤다.
어쩔 땐 거의 주황색에 가깝다.
그 차이가 햇볕을 많이 봤느냐 안 받느냐에 차이인 것 같다.
이 기관에서 하는 일은 대충 해석하자면,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고 유기농업의 근본을 이루는 것을 기반으로 생태학적 원리와 경제의 지혜를 돕는 역할로
소비자와 가족 농업을 하는 사람들 그리고 협력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음식을 알아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곳이다.
" Good food movement"
남편이 쇼핑하러 가면 격노 할 가격으로 절대 사 오지 않는 바이탈 팜 계란이지만,
아이들에게 줄 영양을 생각하면 전혀 아깝지가 않다.
내가 갔을 때만 사온다. ㅎㅎㅎ
저 계란 스코어는 저 기관에서 영양 성분을 분석해서 매긴 계란 점수이다.
이만하면 믿을 수 있는 정보라고 생각한다.
왜 그런지 그 유튜브에서 설명을 들었지만, 나는 그런 정도까지 못 할 것 같다. ㅎ
다만 믿을 수 있는 정부 기관에서 검사하여,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정보라는 믿음으로 이 두 브랜드의 계란을 애용하고 있다.
12개 달걀을 2달러에 사서 먹어도 2달러만큼의 영양을 얻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
비싸더라도 12개의 계란을 8달러만큼의 영양을 섭취한다고 생각하고 먹이고 있다.
가치의 기준 차이인 것 같다.
한번 알아버린 정보를 무시할 순 없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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