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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의뉴욕생활과꿈
나만의 시간 갖기 본문
오롯이 나만 있고, 내 생각만 존재할 수 있을 때
비로소 나는 침착해지고
나의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다.
나는 어릴 적부터 이렇게 혼자 하는 시간이 많았다.
집에서 학교로 도보 40분.
아침저녁으로 걸어 다니며
혼자의 시간을 갖고 있었다.
아침 40분은 오늘은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해 생각하며 걸었고,
오후 40분은 나는 오늘 무엇을 했을 때
좋았는지, 부끄러웠는지, 화났는지
생각하며 걸었다.
화났을 때는 혼자서 상대방에게 하고 싶은 말을
허공에 대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고 나면 내 마음은 조금 누그러 지고
다음 날 그 사람을 봐도 화가 좀처럼
치밀어 오르지 않았었다.
지금 생각해 보니, 아침저녁 40분이
나를 뒤돌아 보게 만들어 주고
성장하게 만들어 줬던 것 같다.
결혼 후, 특히 아이를 낳고 난 후
나는 내 시간이 정말 없었다.
지친 몸을 이끌고 시간을 만들어 내 시간을 가질 여력조차도 없었다.
그렇게 지낸 지 4년....
둘째가 2살이 되고, 혼자서도 잘 놀고 잘 먹으니.
내 인생을 다시 되찾아도 되겠다 싶어졌다.
실은 남편과도 부부관계 때문에 4년을 넘게 싸웠어야 했다.
정말 기적과도 같이 미라클 모닝을 하면서
내 시간이 생기니, 모든 불화가 눈 녹듯이 사라졌다.
내 시간의 중요성을 정말 뼈저리게 느낀 계기가 되었었다.
내 영혼도 추스르지 못했던 사람이
내 영혼을 다스려주니
모든 일들이 순리대로 풀리는 기분이랄까?!
독박 육아만 하면, 정말 사람이 피폐해진다.
(4년 반 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육아에만 전념했었다.
이게 나에게 값진 일이라고 생각하면서,,, 여전히 값지지만 내가 너무 없어서 힘들었던 시간이었기도 했다.)
어느 정도 밸런스를 갖고 생활하는 게 정말 키 인 것 같다.
오은영 박사님 왈
"너무 애쓰지 마세요"
매번 애를 쓰면, 꾸준하기가 힘들다고 하신다.
꾸준히 한결같은 사랑으로 봐야 할 아이들이라고...
인생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너무 애쓰지 말고 꾸준히 집중해서 목표에 다가가는데
집중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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