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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의뉴욕생활과꿈
Bronx Zoo 브롱스 동물원 본문
지난주 15일부터 22일까지 뉴욕 퍼블릭 스쿨이 봄 방학을 했다.
Easter 🐣 봄 방학이라고 부른다.
남편도 선생님이어서 딸과 아빠 둘 다 쉬어서 온 가족이 같이 많은 것을 할 수 있었다.
그중 수요일에 브롱스 동물원에 갔다. ㅎㅎㅎ
매주 수요일 브롱스 동물원이 무료로 입장을 할 수 있다.
월요일 5시에 사이트에서 예약을 잡기 시작한다.
일반적으로 입장료는 어른 $41.95 / 아이(3-12세) $31.95이다.
만약 우리 네 식구가 돈 내고 갔었다면, $115.85 였을....
2살까지는 무료. 주차비 $20.
만약 점심을 여기서 해결한다면, $50~70 들었을 법하다.
만약 인형이나 사줬다면 50불은 더 나갔을...
정말 한번 이렇게 동물원에 가서 돈을 쓸 떼로 다 쓰고 왔다면, $250 내고 돌아올 여행이었다.
물론, 좋은 경험이라 $250 가 아깝지 않겠지만, 그래도 더 저렴하게 좋은 경험을 하기 위해 점심도 간식도 다 싸서 갔다.
수요일 무료 입장은 무료이지만, dinosour safari 들어가려고 했더니, 티켓을 업그레이드해야지 들어갈 수 있었다.
$76 정도 내고 indoor exhibits 에도 들어가서 5시간 반 동안 걸어다니며 구경했다. ㅎㅎㅎ 🤣
그래서 동물원에서 총 쓴 돈은 $120정도 들었다.
업그레이드 티켓 🎟 $80 + 주차비 $20 + 차 🚗 Gasoline $20 =$120
여기 멤버쉽 가입하면 일 년에 몇 번을 와도 되는데 그 가입비가 $360 정도 된. 다.
여러 번 올 생각이면 당연 가입하는 게 나을 듯.
$100만 더하면 되는데, 많이 안 가더라도 그냥 가입해서 3번이라도 가면 남는 장사인듯하다.
멤버십을 하면 어떤 혜택이 있는지 알고 있진 않다. ㅎ
남편이랑 할까 생각 중이다.
우린 10시 반쯤 들어가서 4시쯤 나왔었다.
실제로 5시간 반 동물원에서 걸어 다니며 구경했다.
나무에 있는 꽃 인지 알았는데 ... 꽃이 아니라 새였다.
이쁘긴 했는데 마음이 제일 안 좋았다.
이 새들을 여기에 있어서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에 감사하지만, 그 새들의 자유를 뺏아서 보는 기분이었다.
둘째 아들은 너무 무서워 했는데 마지막에 혼자 해보고 나서 무섭지 않은 것을 보고
다시 하고 싶다고 해서 ㅎㅎ
이 동물원에서 동물 보는 것도 좋지만, 우리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체험은 정말 기억에 더 오래가는 것 같다.
정말 우리가 보는 하이에나랑 전혀 다른 하이에나. 귀도 정말 크고 개처럼 생긴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다.
훨씬 크고 정말 야생 동물이구나 생각이 들었다.
뉴욕에서 제대로된 동물원은 정말 처음 와 본다. 여기 산지 8년째인데 말이지 ㅎㅎ
그래도 이렇게 아이들과 함께 좋은 시간 보내서 좋다. ㅎ
우리 아이들과 내 안의 어린 내가 좋은 시간을 보낸 참 좋은 시간이었다.
특히, '어린 제니'가 마지막에 탔던 회전목마를 타서 너무 좋았다.
내가 아이들처럼 정말 좋아했음. 내 마음속의 '어린 제니'가 너무 좋아했었다.
이번 동물원 방문은 모두에게 좋은 시간이었다.
이히 기분 좋네

다음달에 한번 더 가고 싶다. ㅎ 곰이랑 마우스 하우스를 못 봤다.
아님 한국에서 돌아와 가을에 가는 것도 정말 좋은 경험을 하리라 생각한다.
딸이 보고 싶었던, 코모도 드레곤도 볼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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