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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의뉴욕생활과꿈
뉴욕 피자 추천 Patsy’s pizzeria 본문
뉴욕은 이탈리아 못지않게 피자의 성지다.
(분명 이탈리아 사람들이 많고 이탈리아 음식이 사랑을 많이 받아서 일 것이다.)
남편이 처음에 나를 Dumbo에 데리고 가서 뉴욕에서 가장 맛있는 집이라고 소개를 해준 집이...
생각이 안 난다.
다만 요즘 우리는 매주 화요일마다 우리 집 근처 피자 집에서 피자를 시켜 먹는다.
바로 Patsy's Pizzeria!
솔직히 이 집을 구매한 이유 중 하나이기도 했다.
적어도 나의 기준에서!

Dumbo에 있는 이름 모를 피자집은 (여기도 굉장히 유명한데 이곳을 매주 가지는 않기에) 잊은 지 오래이고
Patsy's pizza에 왕 🤴 팬이 되었다.
매주 화요일은 우리 집 근처 댄스 학원에서 딸이 탭댄스를 배우는 날이다.
탭댄스 하는 날은 피자 먹는 날!로 각인이 되어 있는 날이다.
딸이 오후 5:15분에 댄스를 마치고 나면 우리 집은 피자 먹을 준비로 바쁘다.
주로 딸은 오자마자 피자를 찾는데 ㅎㅎ 🤣
따뜻할 때 먹어야 해서 딸이 오면 픽업을 하러 간다.
우리 집에서 2블록 조금 못 가는 곳에 위치해서 금방 다녀올 수 있다.
걸어서 7분이면 가는 거리다.
그래도 차로 모셔와야 따뜻할 때 더 맛있게 먹을 수가 있다.
이 집은 얇은 이탈리아식 🍕 피자가 아주 맛있다.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얇은 치즈 피자 두 판이 $20 하는 행사도 하고 있고
그 덕택에 매주 화요일 우리는 저렴하게 이 집 피자를 맛볼 수 있다.
우리가 주문하는 건 한판은 치즈 레귤러 피자 그리고
한판은 돈 5달러 추가해서 마가리타 피자로 시킨다.
I am the Margarita Pizza lover!
먹기 전 급하기 찍어서 이 사진밖에 없다;;
이번 주엔 몸이 안 좋아서 찍을 생각도 못하고 먹고 잘 생각에 그냥 무념무상으로 먹은 듯하다.
다음엔 더 맛나게 찍어야겠다 ㅎㅎ 🤣
샐러드를 좋아하는 나로 인해 남편도 샐러드 광이 되었다.
우리는 주로 샐러드를 푸짐하게 만들어서 이렇게 올려서 샐러드 피자처럼 먹는다.
코스코에서 사 온 발사믹과 올리브 드레싱으로 소스를 뿌리고 피자와 함께
얌얌얌 🤤
그리고 거기서 빠질 수 없는 것 하나!
와인! 피자엔 와인이 정말 제격이다.
내가 좋아하는 칠레산 말벡!
패밀리 와인 농장에서 만든 와인으로 마셔본 결과 2년이 된 와인의 맛이
미디엄 바디감으로 탄닌 맛도 덜하고 가볍게 마실 수 있었던 와인이다.
2021년에 2019년 산 맛보고 반해버린 와인
🍷 근데 2021년에. 2020년 맛보고
'엥?' 했던 와인 ㅎㅎ 🤣
그 정도로 숙성을 더 시켜서 마시면
더 맛있는 와인이 된다는 말이 입증이 된 와인이라고 생각한다.
와인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어느 정도 자리 잡고 나면 와인 공부도 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아이들이 먹는 일반 치즈 피자!
이번에 한국에 갔을 때 아이들 피자 시켜주는데 애를 좀 먹었었던 피자. ㅎㅎㅎ
미국에서 토마토소스에 치즈 올려진 것만 먹다가
한국에 갔더니 불고기 피자, 콤비네이션, 치즈크러스트, 고구마 피자 등등
너무 많은 종류와 올려진 토핑들이 너무 많이 있어서
가는 곳마다 그냥 페페로니 시켜서 페페로니 빼고 달라고 했던 적이 너무 많았다.
그리고 내가 입맛이 변했다는 게 피자 맛을 보고 알아 버렸다.
이 Patsy's 피자가 눈에 아른거려서 힘들었다.
항상 한국에 가면 콤비네이션 피자를 먹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먹어보니 별로였던... 😕
우리 가족의 매주 화요일 저녁을 책임지는 Patsy's Pizza에게 너무 고맙다.
내가 저녁 샐러드만 만들어 간단하게 먹게 해 주니 고맙고
너무 맛있어서 그리고, 우리 집이랑 가까워서 고맙다.

적극 추천해요!
피자만 적극 추천입니다.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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